[18왕중왕전] 3학년 트리오 활약한 전주고, 휘문고 누르고 첫 승

发布日期:2019-05-05
[점프볼=영주/임종호 기자] 종별대회에 이어 또 다시 휘문고와 만난 전주고가 힘겨운 승부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전주고는 4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E조 예선 경기서 3학년 3인방(김형준 최성현 신동혁)이 제 몫을 다해내며 87-84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김형준(191cm F)과 최성현(191cm G)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신동혁(195cm F)도 15점으로 뒤를 받쳤다.휘문고는 김환(20점 6리바운드 2스틸)이 경기 내내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고 배성재(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주고는 김형준을 앞세워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준은 내외곽을 오가며 19점으로 맹폭했고 최성현과 박진오(185cm G)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반면 휘문고는 경기 초반부터 악재가 겹쳤다. 경기 시작 3분여만에 김진호(190cm F)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고 T파울 2개를 연달아 범하며 6-17로 끌려갔다. 하지만 상대 공격이 잠시 주춤한 사이 가드진이 수비를 흔들어놓으며 곧바로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성공했다.양 팀은 2쿼터부터 시소게임을 펼쳤다. 전주고는 여전히 김형준과 최성현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전반 막판 터진 박진오와 고정현의 외곽포에 힘입어 43-3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자 휘문고는 김환과 정희현 배성재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맞불을 놓았다.후반 들어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뒤져 있던 휘문고는 3쿼터 중반부터 맹렬한 기세를 보이며 시소게임을 만들었다. 김환이 중심을 잘 잡았고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 김환은 후반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이에 전주고는 김형준 신동혁 최성현 트리오의 활약으로 맞받아쳤다. 이들은 후반에만 36점을 합작했다.경기 막판까지 알 수 없던 승부의 향방은 자유투에서 갈렸다. 휘문고는 송동훈이 자유투 3개 중 1개만을 넣는데 그친 반면 전주고는 최성현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남고부 예선전*전주고 87(22-22 21-14 17-24 27-24)84 휘문고전주고김형준 32점 17리바운드 3점슛 5개신동혁 15점 6리바운드 최성현 14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휘문고김  환 20점 6리바운드 2스틸 3점슛 1개송동훈 2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1개배성재 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사진_점프볼 DB   2018-08-04   임종호(whdgh1992@hanmail.net)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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